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가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한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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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솔선수레를 통해 폐휴지 수거 어르신 모두가 행복지길 (삼성소리샘복지관)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성소리샘복지관 김태희 사회복지사입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인재활과 복지서비스 전달로 사회통합 실현에 앞장서는 청각장애(인) 전문 기관입니다. 올해 2월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 협력기관으로 위촉,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청각장애 청소년 봉사단체 소리샘봉사단과 함께 솔선수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솔선수레는 폐휴지 수거 어르신의 안전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봉사 활동으로 지금까지 5회기 밖에 되지 않은 신규이지만 한미글로벌 임직원 분들과 자그마한 추억을 차근차근 쌓아가고자 합니다.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염, 악천후 속에서도 폐휴지 수레를 직접 끌어 주시고 도로 위의 위험천만 수레가 조금이라도 운전자 눈에 띄어 피해가도록 야광테이프도 부착하는 등 한미글로벌 임직원 분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 덕분에 상도동 분위기가 조금씩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돕겠다는 말에도 의심하고 경계하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기꺼이 손수레를 내어주시고 믿어주십니다. 고되고 힘들던, 외롭고 적적한, 그저 생계를 위한 필사적 몸부림이었던 손수레가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단의 진심어린 손길로 그들의 입가에 미소가 꽃피우고 주름진 눈가에는 웃음이 생기고 있습니다. 가능할 것 같지 않던 것들이 변하고 있음을 체감하니 외려 담당자인 제가 여러모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변할 나날들이 기대되고 더욱 욕심이 생깁니다.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단과 솔선수레를 통해 상도동을 넘어 폐휴지 수거 노인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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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한결 같은 마음에 감사 (중앙사회복지관)
안녕하세요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 저는 관악구립중앙사회복지관 박지혜 사회복지사입니다. 중앙사회복지관은 1975년부터 관악구 봉천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지난 2010년 처음으로 한미글로벌과 인연이 닿은 이후 벌써 9년째 임직원 봉사단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매달 변치 않고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봉사단 여러분 덕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며 몸도 마음도 개운해하십니다. 어르신을 더 깨끗이 씻겨드리기 위해 목욕용품을 준비해 오시는 분도 계시고, 부탁드리지 않은 손발톱 정리까지 세심하게 섬겨주시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봉사자분의 헌신적인 노력덕분에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앓던 무좀이 낫게 되셨어요. 집집마다 찾아가서 청소해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도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만 부탁드렸는데 어르신의 필요를 아시고 직접 전구를 사다가 갈아끼워주신 일이 기억납니다. 담당자인 저조차 모르게 몰래 선물해주고 가신 봉사자분께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사실 어르신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해주시는 것보다 오늘도 나를 찾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더욱 기뻐하십니다. 매달 한결 같은 마음으로 우리 복지관, 우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해주시는 임직원 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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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 (송파구 방이복지관)
◎ 송파구방이복지관을 소개합니다.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송파구방이복지관 이용욱 사회복지사입니다. 우리복지관은 1998년도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장애인의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미글로벌과의 인연 한미글로벌과 우리복지관은 2015년도에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1차년도 사업은 20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올해로 4년차가 되어 어느덧 눈빛만 봐도 통하는 소중한 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 주말의 산책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우리복지관 ‘주말의 산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있습니다. 2015년도에는 20대 발달장애인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는 저소득 고령 장애인, 2017년도에는 다운증후군 청소년, 그리고 올해는 20대 발달장애인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39회 700명의 한미글로벌 임직원 및 가족,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장애인 참여자 358명이 서울 인근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역사문화탐방, 스포츠활동 등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장애인 참여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고 있습니다. ◎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장애인 참가자들의 또 다른 즐거움은 복지관의 프로그램이라는 느낌보다는 ‘이웃이 함께 만나 산책을 나간다’는 기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다 보면 어느새 웃음꽃이 피어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인 간디는 ‘우리는 일로써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라고 하였습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봉사하는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들의 인생이 함께 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