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가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한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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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다시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온 편지)
복지관에서 온 감사편지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의 협력기관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감사편지를 작성해주셔서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 어느덧 한해의 반 이상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유독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우리 어르신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깨달으며,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매년 진행되었던 복지관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이 있는 요즘 안부전화를 드리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매년 따뜻한동행 나들이를 함께 갔었던 어르신들은 작년에 선생님들과 배타며 구경도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로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지원가정에서도 안전손잡이 덕분에 집안에서 넘어지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며, “다음에 오신다면 꼭 감사하다고 전해줘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한 비드백, 직원을 위한 배려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르신께 명절 선물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고 봉사에 대한 큰 보람을 느껴요. 나 자신의 만족이 아닌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싶어요”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 이후로 어르신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해온 한미글로벌 임직원 분들이 더욱 생각나고 함께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만날 때 까지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드림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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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다시 만나 산책나들이 가는 날을 손꼽아 기대해봅니다 (새빛바울의 집에서 온 편지)
따뜻한동행은 자원봉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4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봉사활동은 일시중단되었습니다.) 격월로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님들께 전해드리는 '복지관에서 온 편지'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편지를 작성해주시는 시설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새빛바울의집에서 온 편지 - 안녕하세요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 ~~!! 저는 시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생활하시는 ‘새빛바울의 집’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올 해는 참 안타까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모든 활동과 일정들이 주춤 하고 있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십여년의 시간을 뒤 돌아 보니 따뜻한 동행을 함께해 주신 한미글로벌 임직원분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시각장애인 생활인 가족분들이 저보단 기억력이 더 좋으십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누가 왔는지 지난 시간에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잘 알고 계십니다. 한 생활인분의 말씀이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분들이 저희와 동행하시며 내어주신 한쪽 팔과 웃으면서 짝꿍처럼 이야기 해 주신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그립다고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식사시간에도 일일이 밥과 반찬 등의 위치를 손으로 하나, 하나 알려주시고 식사를 잘 하시는지 확인 하시고 그제 서야 식사를 하셨던 모습도 기억난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선생님도 식사 하셔야죠.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건내 주신 말 한마디에 긴장했던 마음도 풀리고, 즐겁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도 느꼈습니다. 바쁜 주말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어떻게 하면 저희 생활인분들이 즐겁게 하루를 활동 하실 수 있는지 최선의 방법을 의논하시고 활동 하시며 항상 저희를 배려 해주셨습니다. 유난히 덥고 먼지 많았던 토요일, 그날따라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시며 산책하시고 돌아오셔서 새빛가족들과 즐겁게 인사하시고, 화장실에서 세수 하시며 “평소에도 운동이 부족한데 이렇게 와서 함께 이야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오히려 내가 더 건강해지겠다”라고 즐거워 하시 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단순히 봉사활동이 아니라 이게 바로 나눔이고 동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다림 있는 오늘 당신과 나와의 만남 그리고... 동행.......오늘의 기쁨.....다음 만남의 소망..... 하루 빨리 좋은 환경이 되어 한미글로벌 임직원 선생님들과 다시 만나 산책나들이 가는 날을 손꼽아 기대해봅니다. 새빛 가족분들도, 저도, 몸이 근질근질 해서 못 견디겠습니다. 다시 웃으며 꼭 뵙겠습니다~!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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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큰 힘을 보태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동원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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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오랜 시간 따뜻한 가족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망재활원에서 온 편지)
따뜻한동행은 자원봉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4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봉사활동은 일시중단되었습니다.) 격월로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님들께 전해드리는 '복지관에서 온 편지'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편지를 작성해주시는 시설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소망재활원에서 온 편지 - 넷째주 토요일 ‘그날(D-day)’이 다가오면 우리는 달력에 큰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재활원에서 가장 ‘사람을 사랑’하는 김OO씨의 휴대용 달력에 봉사자와 만나는 그날을 빨간펜으로 동그라미를 치고 다른 참여 이용인들에게 수일에 걸쳐 ‘그날D-day’이 임박했음을 알려 줍니다. ‘엄마, 아빠’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는 봉사자분과 짧지만 소중한 두시간을 보내고 나면, 다음달 일정을 물어보시며 휴대용 달력에 ‘빨간 동그라미’를 그려 넣습니다. 덕순씨에게 있어서 봉사자는 매달 기다려지는 ‘그날의 그리운 가족’입니다.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배OO씨는 건강상 운동을 병행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는 이용인 입니다. 건강회복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부족하다 보니 반드시 해야 하는 힘든 운동을 자주 거부합니다. 이럴 때 한미글로벌 봉사자와의 만남은 운동의 동기를 부여 해주는 매우 좋은 ‘보상’이자 ‘약속’입니다. 운동을 해야 받는 프로그램 참석의 보상과, 건강해야 오랜 시간 봉사자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계속할 수 있음을 이제는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바깥 외부활동을 좋아하는 최OO씨는 봉사자들을 만나면 아이와 같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악수를 청해 옵니다. 원하는 것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의사소통을 하시지만 저희 봉사자분들은 매번 어려움 없이 서로의 바램을 알아내십니다. 표정이 좋지 않다 싶으면 어떻게 아셨는지 조용히 손을 잡고 주변산책을 해주십니다. 돌아온 최OO씨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웃음꽃이 만개하던 그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듯 한두 해가 아닌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훌쩍 넘긴 세월을 함께 해온 ‘가족’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한미글로벌 봉사자와 함께 한 다른 이용인들의 못다한 감사의 이야기를 대표하여 보냅니다. 한달에 한번 저희 재활원에는 ‘행복’이 찾아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람 냄새를 맡으며 함께 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그 모든 시간이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분들은 저희 이용인들의 맘속 작은방에 오랜시간에 걸쳐 자리잡아온 ‘소중한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저희 직원들도 모두 감사해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랜 시간 저희 이용인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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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파엘의집에서 온 편지)
따뜻한동행은 자원봉사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4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격월로 한미글로벌 임직원 봉사자님들께 전해드리는 '복지관에서 온 편지'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편지를 작성해주시는 시설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라파엘의 집에서 온 편지 - 안녕하세요..저는 서울 라파엘의 집에 근무하고 있는 손경원 사회복지사입니다. 따뜻한동행과 함께하는 지역탐방나들이에 매달 참여하고 계시는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 저희 친구들은 다른 사람 도움없이는 외부로 나들이 나가는 것이 항상 제한적이였습니다. 친구들에게 외부로 나갈 때 지원해주는 봉사팀이 없어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한미글로벌과 인연이 되면서 그런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한미글로벌 임직원의 도움으로 매달 지역탐방을 나가면서 친구들은 표정이 밝아졌으면서 처음에는 낮을 가리던 친구들도 점점 한미글로벌 임직원분들과 친분을 쌓아가면서 즐겁게 활동하는 것을 보고 흐뭇하고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였습니다. 항상 감사할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마음 한켠에 죄송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런 계기를 통해 감사인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 줄 모르겠습니다. 한미글로벌 봉사팀이 아니였으면 매달 나들이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말마다 자신의 시간을 줄여가면서 봉사를 나오시는 것을 보고 대단한 마음을 느끼고 친구들과 1:1로 다니시며 친구들의 표정 하나하나 살펴보시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셨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친구들이 느껴서인지 밝은 표정으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한미 글로벌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저희에게는 행운이고 함께 발맞춰서 동행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을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라파엘의집 대표하여 감사할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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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베풀며 살아가는 여유
편의점 캐셔일을 하던 어느날 양말 장사 행상분이 오셧길래 양말은 편의점에서도 파니 영업 지장주지시 마시고 나가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너무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멀리 가시는 아저씨의 뒷모습을 보니 한족 발을 절룩거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냥 하나 사드릴까? 하는 후회가 들게 되더군요. 어려운 사람을 도우라는 말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유가 있고 형편이 되어야 돕는거 아니냐' 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정작 나중에 여유가 생기더라도 더 인색해지고 더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삶에 집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물질적인 여유가 아닌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들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비록 제 삶이 물질적으로 여유롭지 못할지라도, 그래도 열심히 벌고 그만큼 다른 사람한테 베푸는 마음의 여유 만큼은 인색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 해보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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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아름다운 봉사
거창한 구호로써의봉사가 아닌 바로 평범한 일상의 이웃들을 대하면서 인간미를 느끼고 자아를 실현한 이야기들 많은 분들께 감동을 선사하기에 아주 의미있고 인상적인 실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뜻은 있으나 쉽사리 용기를 내지 못했던 수많은 자원봉사희망자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봉사의 방법이 무엇인지 그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계시지 않나 싶네요. 2020년에도 주위에 많은 분들이 봉사에 대한 열정과 인간미 넘치는 훈훈한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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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봉사의 기쁨
취업에실패하며 마음가짐을 다지기위해 시작한 봉사 마음 한켠엔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보며 자신감을 찾고 인생을 다시 시작할 디딤발을 찾기위해 시작한 봉사 하지만 그분들을 직접뵙고 함께 했을땐 마음깊이 찾아오는 부끄러움과 창피함 시작전 가졌던 어리석은 생각은 이제 사라지고 그분들에게 배운 내인생의 기쁨 많은 사람들이 나와같은 인생의 또다른 기쁨과 감동을 느끼는 기회가 생겼으면..
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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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우리 국가를위해 따뜻한동행감사합니다
우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많은분들 따뜻한 동행에 참가해주셔서 너무나감사합니다.
2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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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협력 따뜻한 동행
항상 밝은 사회를 이루는데 앞장서시는 따뜻한 동행이 있어서 우리모두는 행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