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불편한 나라에서 용감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고계신 장애인분들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고 비장애인들이 알지 못하는 불편함들이 많았을텐데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장애인들에게도 편한 시설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보내세요!

비장애인 분들과 같지만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남들 모르게 불편함을 받고 살고, 차별을 받는 분들을 위해 지금의 제가 해 드릴 건 없지만 이렇게 편지라도 써 봅니다. 처음 농인이라는 단어를 보았을때는 어떤 뜻인지 몰랐지만, 청각 장애인이라는 단어가 옆에 있는 것을 보고 알아챘습니디. 저처럼 농인의 뜻을 모르고 지내는 분들이 많을 것이아고 생각하고 이러한 전시회가 자주 있으면 농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 분들을 다른 사람들이 조금더 이해해주고 생각해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애인 근로자 분들에게도 일하는 보람과 기쁨 선사해 주시는 장애인 고용 사업주 그리고 동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 어울려 일하면서 스스로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많기에 동료애가 더욱 돈독하고 가족같은 분위기도 자연스레 연출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그리고 많은 사업장이나 사업주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장애인 분들 간혹 구직에 성공하지 못해 좌절하시는 경우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실 취업이 힘들고 면접에서 고배를 많이 마신것은 비장애인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치 장애라는 이유로 면접에서 떨어진것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절대 의기소침하지 않고, 7전 8기의 정신으로 도전할 필요성 그 분들께 잘 각인시켜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직장동료써 장애인을 위한 직장예절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조금 더 배려하고 신경 써주시면 좋겠네요. . 

2018년 장애여성체육인 지원사업을 통해서 따뜻한동행을 만나게 됐습니다. 따뜻한 동행을 통해서 좋은 일들은 조용히 묵묵히 이어져나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저는 현재 휠체어컬링을 하는 선수입니다. 장애인들 중에서도 특히 여성장애인선수들에게 자신의 운동종목을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장애인식개선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실 안에서 또는 집안에서 실외활동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겁게 운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함께 웃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도 운동을 하는 저를 보며 학생들은 장애와 비장애 상관없이 컬링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동행을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봄그늘 협동조합 입니다 :) 지난 8월 따뜻한동행에서 주관한 '제2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아 현재 따뜻한동행으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수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신 엄마에게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겪는 어려움과 아픔에 대해 공감했고, 사회의 여러 취약 계층 중에서도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주목한 것은 직업 선택의 폭이 좁고, 그마저도 정안인에게 쉽게 대체되고 마는 시각장애인의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봄그늘은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모든 시각장애인이 도전할 수 있되, '시각장애'라는 그들만의 강점을 활용해 정안인에게 쉽게 뺏기지 않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만의 '특화직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사회 전체의 이익을 키워나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았습니다.  봄그늘 협동조합은 시각장애인 '마음보듬사' 양성을 통해 현대인의 새로운 멘탈헬스케어 서비스인 '블라인드 마음보듬' 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따뜻한동행에서 저희의 비전과 사업 취지에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고, 지원금과 정기적인 멘토링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다행히 블라인드 마음보듬 사업은 큰 어려움 없이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각장애는 후천적 요인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에서도 '사고'보다 '질병'으로 인해 장애를 얻는 경우가 월등히 많다고 합니다.  이는 곧 나와 내 주변 누군가도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을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더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맥락에서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너무나 귀중한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뜻한동행으로 인해 더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희망을 얻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따뜻한 도움과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봄그늘 올림

시각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모두와 다름없이 살아갈 수 있기 위해 일하는 봄그늘입니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의 어려움과 삭막함에 많이 부딫히기도 하는데 따뜻한동행을 만나 세상에는 아직 우리를 돕고 함께해 줄 사람들이 있다는 든든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따뜻한동행을 믿고 저희의 뜻을 펼치기 위해, 보다 살기 좋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해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세상, 따뜻한 세상을 위해 따뜻한동행의 힘차고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기를 기원합니다^^ 

시각장애인의 특화직업 창출을 위해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자 하는 저희 팀 봄그늘이 따뜻한동행으로부터 다양한 멘토링을 받으면서 더욱 잘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서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덕분에 저희 또한 목표하는 사회적 가치를 위해 더욱이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공모사업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공모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많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따뜻한동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수상팀인 봄그늘 협동조합 팀원입니다! 공모사업 이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저희 봄그늘 협동조합은 시각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현실적으로 안마사로만 제한되어있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뜻이 맞는 학생들끼리 모여 '시각장애인 특화직업을 하나 만들어보자'는 당찬 꿈을 갖고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늘 금전적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을 꾸려나가기가 힘들었고, 팀원 전원이 학생이기에 전문성이 부족하여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저희에게 따뜻한동행은 하나의 선물처럼 다가왔습니다. 금전적 측면의 도움과 전문 멘토링 연계는 저희 사업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었고, 덕분에 이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늘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를 도와주시고, 또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써주시는 세심한 배려 덕에 지금은 '시각장애인 특화직업을 만들자'는 어찌보면 참 허무맹랑했던 저희의 꿈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을 향한 의미 있는 변화를 꿈꾸고, 그 변화를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시는 따뜻한동행의 멋진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저희 봄그늘 협동조합도 따뜻한동행과 함께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제 1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전을 통해 따뜻한동행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본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저희가 지금까지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 다시 돌아보며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감격스럽게도 대상을 받아 금전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멘토링과 금전적 지원을 통해 조금씩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고, 저희 생각으로만 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멘토님들과 함께 생각의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따뜻한동행이 걸어온 길과 함께 좋은 사회적 임팩트를 낼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좋은 관계가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