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따뜻한동행이 ‘해외 공간복지 지원사업’ 100호를 달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베트남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지원된 공간지원 100호 준공식은 베트남 하이증성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과 함께 2013년부터 네팔, 필리핀, 베트남,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등의 저소득 장애인 및 6.25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공간지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100호 공간지원의 주인공은 베트남 저소득 장애인 부이 반 투안씨(50세)인데요. 

지적장애와 이동장애를 가진 투안씨의 낡은 집은 우기에 비가 새고 건물 외벽에는 곰팡이와 균열이 많았습니다.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과 함께 투안씨의 집 지붕과 창호를 교체하고 주방과 화장실을 신설하는 등 맞춤형 개보수를 진행했습니다. 

 

 

 

 

투안씨는 "새로 개보수된 집은 곰팡이가 없고 큰 창문을 통해 밝은 빛이 들어온다"며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정말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따뜻한동행은 해외 공간지원 뿐만 아니라, 지난 15년간 한미글로벌과 함께 국내 장애인 가정 및 시설 1,433 곳에 공간지원을 진행했는데요.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외로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 사진 출처: 따뜻한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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