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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이야기
한미글로벌,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 위해 따뜻한동행에 17억원 기부
- 작성일2021/12/29 16:08
- 조회 1,533
한미글로벌,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기금 17억 원 전달
-임직원 월급의 1% 기부, 회사에서 2배 금액 지원하는 더블매칭 그란트 방식으로 기금 마련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 &바자회’ 통해 자원봉사 활동처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따뜻한동행 설립 이후, 누적 기부금 121억
△이상호 한미글로벌 사장(왼쪽)과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가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건설사업관리(PM) 선도기업 한미글로벌은 12월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17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기금은 한미글로벌 임직원이 월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회사는 이의 2배가 되는 금액을 지원하는 더블매칭그란트 방식으로 조성되었는데요. 이렇게 한미글로벌은 따뜻한동행 창립 이후, 지금까지 총 12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2010년 설립)은 ‘장애는 몸이 아닌 환경에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바꾸어 주는 공간복지 사업을 중심으로 역량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함으로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장애인 당사자들의 완전한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통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국내외 6.25참전용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어요. 한미글로벌의 기부금은 위 사업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된답니다.
이 외에도 한미글로벌은 매해 연말에 임직원들의 애장품을 활용한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 &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산타클로스 나눔 경매&바자회’ 행사를 통해 약 2천 1백만원이 모였고,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자원봉사 활동처인 장애인복지관 등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지원을 받게 되는 한 기관의 사회복지사는 " 중증발달장애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는 소감을 전했구요.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님께서도 이번 기회를 통해 “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로 매해 겨울마다 따뜻함을 전해주는 한미글로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