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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이야기
베트남에서 전해온 소식 '행복한 삶 선물하는 [공간복지]'
- 작성일2019/02/13 10:59
- 조회 1,359
베트남에서 전해온 소식 '행복한 삶 선물하는 [공간복지]'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분들의 개개인 특성에 맞춘 공간복지사업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베트남의 장애인 가정과 시설에 대해 공간복지를 지원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지원했습니다.
그 뒷이야기를 딜라이브가 취재했습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의 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분들의 개개인 특성에 맞춘 공간복지사업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베트남의 장애인 가정과 시설에 대해 공간복지를 지원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지원했습니다.
그 뒷이야기를 딜라이브가 취재했습니다.
가슴 따뜻해지는 감동의 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 앵커멘트 】 요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이 연일 선전하면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관계가 좋아지고 있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공간을 개선하는 봉사를 하는 사단법인 '따뜻한 동행'과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착한콘서트팀이 베트남 어려운 이웃들에게 흥겨운 공연과 새 공간을 선물했습니다. 진기훈 기자가 이들의 봉사 현장에 동행했습니다.
【 VCR 】 베트남의 작은 시골마을 주민 윈씨 가족이 봉사단을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따뜻한 동행'의 공간 복지 사업을 통해 말끔해진 윈씨의 집. 지금은 튼튼한 지붕이 있고 편안한 색감의 페인트가 칠해져있지만, 1년 전만 해도 부실한 벽체에선 바람이 들고, 지붕에선 비가 새는 등 열악했습니다. 장애를 앓는 동생과 91세 노모를 집에 두고 생계를 책임지는 윈씨에게 공간의 변화는 삶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 인터뷰 】윈 / 베트남 하이증성 주민 집이 수리되고 저희 가족은 매우 기쁩니다. 저희 가족이 살기 좋게 집을 바꿔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VCR 】 장애를 앓는 몸으로 91세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같은 마을 주민 휘씨의 집에는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노모와 휘씨는 한참 떨어진 시누이 집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봉사를 통해 깔끔한 화장실과 튼튼한 지붕 등이 생기자 휘씨는 앓고 있던 병도 낫는 등 행복을 맞이했습니다.
【 인터뷰 】뚜에 /휘씨의 시누이, 베트남 하이증성 주민 (집을 수리하고) 시누이가 아프지 않아서 매우 기쁩니다. 콧물과 두통 등의 증상이 덜 나타나 정말 놀랍고 기쁩니다.
【 STU 】 지붕, 화장실, 창문. 공간의 작은 변화는 삶의 질을 크게 변화시킵니다. 이런 행복한 공간의 변화는 다른 공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VCR 】 베트남 전쟁 당시 살포된 고엽제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시설. 이곳에는 따뜻한 동행과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착한콘서트팀이 함께 찾았습니다. 시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콘서트가 펼쳐지고,
【 현장음 】
【 VCR 】 미용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도 나눕니다. 오랜 기간 방치된 교실과 의료 시설 등을 고엽제 피해 장애인들에게 맞는 시설로 바꾸기 위한 답사도 진행됩니다.
【 인터뷰 】문유란 대리 / (사) 따뜻한 동행 인터내셔널 장애의 특성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장애인 분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서 저희가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VCR 】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공간 봉사와 착한 콘서트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진기훈입니다.
【 VCR 】 베트남의 작은 시골마을 주민 윈씨 가족이 봉사단을 따뜻하게 맞이합니다. '따뜻한 동행'의 공간 복지 사업을 통해 말끔해진 윈씨의 집. 지금은 튼튼한 지붕이 있고 편안한 색감의 페인트가 칠해져있지만, 1년 전만 해도 부실한 벽체에선 바람이 들고, 지붕에선 비가 새는 등 열악했습니다. 장애를 앓는 동생과 91세 노모를 집에 두고 생계를 책임지는 윈씨에게 공간의 변화는 삶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 인터뷰 】윈 / 베트남 하이증성 주민 집이 수리되고 저희 가족은 매우 기쁩니다. 저희 가족이 살기 좋게 집을 바꿔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 VCR 】 장애를 앓는 몸으로 91세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같은 마을 주민 휘씨의 집에는 화장실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노모와 휘씨는 한참 떨어진 시누이 집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봉사를 통해 깔끔한 화장실과 튼튼한 지붕 등이 생기자 휘씨는 앓고 있던 병도 낫는 등 행복을 맞이했습니다.
【 인터뷰 】뚜에 /휘씨의 시누이, 베트남 하이증성 주민 (집을 수리하고) 시누이가 아프지 않아서 매우 기쁩니다. 콧물과 두통 등의 증상이 덜 나타나 정말 놀랍고 기쁩니다.
【 STU 】 지붕, 화장실, 창문. 공간의 작은 변화는 삶의 질을 크게 변화시킵니다. 이런 행복한 공간의 변화는 다른 공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VCR 】 베트남 전쟁 당시 살포된 고엽제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들이 모여 사는 시설. 이곳에는 따뜻한 동행과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착한콘서트팀이 함께 찾았습니다. 시설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콘서트가 펼쳐지고,
【 현장음 】
【 VCR 】 미용 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도 나눕니다. 오랜 기간 방치된 교실과 의료 시설 등을 고엽제 피해 장애인들에게 맞는 시설로 바꾸기 위한 답사도 진행됩니다.
【 인터뷰 】문유란 대리 / (사) 따뜻한 동행 인터내셔널 장애의 특성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장애인 분들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서 저희가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VCR 】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공간 봉사와 착한 콘서트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진기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