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가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한 우체통
따뜻한동행과 함께하니 누수걱정 없어요~~
- 작성일2021/09/15 18:47
- 조회 1,601
안녕하세요? 공동생활가정 푸른터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비가오면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매년 이용인들 방으로 주방으로 비가새서 천장에 우산을 매달고 옷장이며 바닥으로 새는 비를 닦아내고
비가 그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에 신경을 쓰며 누수가 심할 땐 시설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은 반복되는 누수와의 전쟁을 따뜻한동행 덕에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동행에서 옥상 전체 방수와 옥상에서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물길을 다시 만들어 주어
비 한방울 새지 않고 걱정 없이 이용인들이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외부인이 방문할 경우 이용인들이 문을 열고 대면하며 응대하였는데
화상인터폰 설치를 통해 직접 문을 열어주지 않고도 외부인의 용건을 확인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부터도 안전할 수 있었습니다.
보조금을 받아 임대주택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시설에서 옥상 전체 방수가 쉬운일이 아니었기에
늘 걱정하고 혹여 안전사고라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여름은 걱정없이 보낼 수 있었고 이용인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동행 덕에 이용인들과도 따뜻한 동행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