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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우체통
[드림하우스] "내 방이 생겼어요~^^"
- 작성일2021/09/13 19:43
- 조회 1,489
안녕하세요. 다향공동생활가정 입니다.
2021년 따뜻한동행 [드림하우스] 덕분에 기관의 숙원이었던 "모든 이용인의 침대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동행에 감사드리며 2인 1실 이용인들을 대표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2인 1실의 공간분할로 이용인마다 개인공간이 생김으로써 이용인은 "내 방" "내 옷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코로나 19 이전처럼 외부인의 방문이 가능하다면, 지인들을 초대해서 본인 공간을 소개하고 자랑하고 싶다고 이용인은 이야기합니다.
2인 1실 공간분할과 함께 본인들이 원하던 개인침대가 보호자 지원으로 지원되었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개인침대에서 잠을 자고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또 밤에도 전등불을 따로 키고 끌 수 있어서 이전보다 자유롭게 개인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사 이후, 공동생활가정을 이용하다가 주말에 원가정으로 귀가하면 이용인들은 보호자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빨리 내 방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