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가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한 우체통
특별한 경험을 했네요
- 작성일2020/11/26 00:16
- 조회 2,547
이렇게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본것같은 느낌의 전시회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평상시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또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불편하겠다 정도만 알고있었던 청각장애에 한걸음 다가간 느낌 이 드네요. 청각 장애인이 택시 기사님 하시는건 처음 알았구요. 일상속에 여러 소음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겐 그 차안에서 목적지 까지 가는동안 느끼는 고요함이 휴식의 공간도 될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또 청각 장애인은 수화를 통해서만 의사소통이 가능한줄 알았는데 문자. 입모양~^^ 여러가지 방법이 더 있었네요.
안중근 뮤지컬에 배우들이 펼치는 수화들은 무용수들이 무용을 하듯이 너무 멋있게 느껴지기 까지 했습니다~
또 하나의 언어인 수화를 익히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좋은 기회~ 많은 생각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