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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한 우체통
'같은 사람, 다른 감각'이란 전시회를 보고 제 앞으로 직업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작성일2020/11/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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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이맘때쯤 대학 입학설명회를 다니면서 지쳐있을 때 내가 사회복지로 전공을 할 수 있을까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은 걸까라는 생각으로 혼란스러 울때 쯤 확실한 사회복지사의 꿈꾸게 된 계기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 그 중에제가서 청각장애에 대해 관심응 가지게 되면서 수화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농인과 소통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했었습니다. 그런 궁금증과 고민을 가지고 있을 때쯤에 학교에서 장애인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장애체험 전시인 '같은 사람, 다른 감각'의 전시회를 알게 되어 지체하지 않고 바로 관람을 했습니다.
관람을 하면서 처음 느낀점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좋은 전시회를 직접 전시하지 못하고 직접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라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입장하면 보이는 소개 영상부터 시작해 초대의 공간에서 24가지의 단어를 표현하는 수화를 하나하나 보면서 혼자 따라하기도 하며 몇가지를 외우게 될 정도로 마냥 수화가 어렵지는 않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고, 특히 '누가 죄인인가'를 수화를 이용한 뮤지컬을 보고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못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며 저도 모르게 장애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농인과 소통하는 방법과 농인으로서 불편한 점과 좋은 점의 영상을 보고 앞으로 제가 가지고 있던 농인과 소통을 어떻게 해야하지 라는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결하게 되었고, 더 많은 소통 방법을 찾아봐야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농인으로서 불편한 점과 좋은 점을 통해 농인에 대해 한 발짝 더 알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SNS 매체를 통해 청각장애인이 운영하시는 고요한 택시 사업이 돌입되었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운전면허 필기를 준비하면서 보았던 문제 중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 제외한 모든 사람이 운전면허 취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청각장애인분들은 어떻게 운전을 가능하실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내용을 보니 요즘 기술이 발전하여 카X오 택시 어플을 이용하여 택시를 이용하는 것처럼 청각장애인의 직업이 생겼다는 것에 제 일인 마냥 너무 기뻤고, 또 다른 마음으로는 어떻게 운영이 될까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영상으로 보고 어떻게 서비스를 운영하는지 알게 되어 기회가 된다면 이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가 다 사라지게 된 후 이러한 전시가 열리게 죄면 직접 전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대학생으로서 사회복지사를 해야 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잡게 되며 앞으로 장애인에 관한 복지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그 분야에서 잘 해낼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깊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러한 마음가짐을 또 한번 가지게 해주신 전시회 관계자 분들과 농인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