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함께 꿈꾸며 만들어가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합니다.

따뜻한 우체통

안전하고 냄새 없는 주은그룹홈이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일2020/09/21 18:18
  • 조회 1,459

안녕하세요^^ 
공사 후 인사를 드리는 것이 늦은 듯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따뜻한동행 공간복지 ‘드림하우스’사업에 선정 된 주은그룹홈입니다. 그룹홈 공간이 공사를 통해 변화 된 모습에 이용인은 물론 보호자분들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라는 악천후를 감당하며 오래되고 낡은 열리지도 않았던 창문이 교체되고, 역시 열고 닫기 힘든 낡은 주방의 중문도 교체되었습니다. 이용인이 거주하는 방은 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분리하였으며 냄새가 심한 화장실에는 환풍기를 달아 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거울과 욕실장 등 낡은 물건들도 교체하였습니다. 화장실에 샤워 커튼도 설치하였지요. 저희주은홈에는 현관에 초인종이 없어 현관문을 두드려야만 했는데 비디오폰을 설치하여 외부를 확인하고 문을 열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세분하여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였습니다.

이 모든것이 따뜻한동행의 ‘드림하우스‘ 사업 선정 덕분입니다. 이용인들이 깨끗하고 아늑해진 그룹홈에서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그룹홈 생활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꼼꼼하게 공사를 진행 해주신 시공업체에도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20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