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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우체통

따뜻한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리 안전문[자동문)으로 바꾸고 뒤의 이야기)
  • 작성일2020/09/11 16:57
  • 조회 1,538


따뜻한동행 ‘드림하우스’ 공간복지지원 사업 관계자님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육중한 어두운 회색의 셔터문이 내려진 좁은 공간에서 사무업무와 프로그램 활동실로 함께 활용하다 보니
이용인은 물론 종사자와 프로그램 강사들도 답답함을 많이 느꼈답니다.

 

그런데 따뜻한동행 ‘드림하우스’ 공간복지 지원사업 덕분에 어두운 셔터문을 제거하고,
2중의 유리 안전문으로 바꾸고 나니 시설 내부가 환하게 보이며
바깥세상과도 소통을 더 잘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되어
업무 스트레스도 줄고, 업무 능력이 향상되었답니다.

 

무엇보다 매끄럽게 잘 꾸며진 바닥재는 이용인의 신체적 안전과
리모콘으로 컨트롤 가능한 자동문 설치로이용인의 이탈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고,
비상 시 대피공간을 더 확보하여 이용인이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시설 앞을 지나가는 지역주민들도 유리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면서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물어도 보시고
시설에 대한 관심을 보이셔서 자연스럽게 지역주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갈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용인들도 유리문을 통해 바깥세상을 내다보면서 즐거워합니다.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거듭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귀 사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주바라기 해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