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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우체통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 (송파구 방이복지관)
  • 작성일2018/08/08 15:31
  • 조회 2,230


 


◎ 송파구방이복지관을 소개합니다.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송파구방이복지관 이용욱 사회복지사입니다. 우리복지관은 1998년도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장애인의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미글로벌과의 인연

한미글로벌과 우리복지관은 2015년도에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1차년도 사업은 20대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올해로 4년차가 되어 어느덧 눈빛만 봐도 통하는 소중한 관계로 발전하였습니다.

 

◎ 주말의 산책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우리복지관 ‘주말의 산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경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있습니다. 2015년도에는 20대 발달장애인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는 저소득 고령 장애인, 2017년도에는 다운증후군 청소년, 그리고 올해는 20대 발달장애인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39회 700명의 한미글로벌 임직원 및 가족,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장애인 참여자 358명이 서울 인근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역사문화탐방, 스포츠활동 등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도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장애인 참여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고 있습니다.

 

◎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장애인 참가자들의 또 다른 즐거움은 복지관의 프로그램이라는 느낌보다는 ‘이웃이 함께 만나 산책을 나간다’는 기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다 보면 어느새 웃음꽃이 피어나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인 간디는 ‘우리는 일로써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라고 하였습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봉사하는 한미글로벌 임직원 여러분들의 인생이 함께 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