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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따뜻한동행, 서울시 장애인 소상공인 지원 나서 서울시 장애인 소상공인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사업 ‘느려도 괜찮은 가게’ 모집
- 작성일2025/03/24 10:44
- 조회 28
따뜻한동행, 서울시 장애인 소상공인 지원 나서
서울시 장애인 소상공인 맞춤형 공간복지 지원사업 ‘느려도 괜찮은 가게’ 모집
- 3월 24일부터 4월 11일 18시까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사장 김종훈) 서울시 장애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는 ‘느려도 괜찮은 가게’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경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복지 프로젝트로, 3월 24일부터 4월 11일 (18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최근 장애인 소상공인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비장애인 위주의 영업환경 및 장애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의 부재 등의 이유로 여전히 경영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노후된 사업장의 문제가 장애인 소상공인의 안전 위협과 가게 수익성 저하로 이어져 그 심각성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느려도 괜찮은 가게’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특별시 내 장애인 소상공인 사업장 6곳을 선정해 개소 당 700만원 내외의 맞춤형 공간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서울시 내 위치해 있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주가 장애인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유흥·사치·향락 업종은 신청이 제한되며 자세한 사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공간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장 내·외부 개별 맞춤 설계(도색, 차양막, 셔터, 닥트공사, 환기구, 바닥 교체 등) 및 노후 인테리어(식탁, 의자 등) 개선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문턱 제거 등 이동 편의성 강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및 IoT 시스템 도입: 장애인 사업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키오스크 설치 및 IoT 시스템 적용, 화재 경보 시스템 설치
▶에너지 효율 개선: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고성능 샷시 및 냉·난방기 교체, 고효율 보일러 지원
사업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https://www.walktogether.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도착분 기준)으로 접수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따뜻한동행(☎ 070-7118-20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업장에 찾아오는 고객들에게도 보다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 장애인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에 설립된 순수 비영리 단체로,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 보조 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