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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통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제1회 하이파이브 드론축구대회’ 개최
- 작성일2024/12/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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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하이파이브 드론축구대회(사진출처=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지난 28일 통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제1회 하이파이브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 드론축구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혼합팀으로 구성된 5명의 서울·경기·인천 소재 초등학생이 학교 대표로 출전하는 통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친구가 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드는 대회이다.
공드론을 이용하여 제한된 시간 안에 원형의 골대에 더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하는 ‘하이파이브 드론축구대회’는 대한드론스포츠협회에서 공지한 리베로 드론축구대회 규정 및 규칙을 적용하며, 대한드론스포츠협회에서 대회 운영 및 심판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따뜻한동행이 주최·주관하며 DGB사회공헌재단, 한국부동산원이 후원한 본 대회는 ‘장애통합’을 통해 ESG의 S(social)를 실천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병행하여 통합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드론 장애물 경기와 조종 체험, 산업용 드론 전시존을 운영하여 대회에 참가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대회를 만들었다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대표는 ‘장애, 비장애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과정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특별한 드론축구대회를 많은 분들께서 열정과 노력을 쏟아 주신 결과로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으며 대한드론스포츠협회 용재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드론축구를 통해 통합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