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은 연말을 맞아 12월 14일(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B금융그룹 합정연수원에서 KB금융그룹과 함께 장애 아동을 위한 ‘산타 BOX’ 선물 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의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손으로 산타 모양의 비누와 간식을 담을 수 있는 양말 인형을 만드는 등 정성이 담긴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넥워머, 겨울용 양말 등 방한용품을 함께 포장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산타 BOX’ 100여개를 만들었다. 이 날 제작된 선물 꾸러미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을 통해 장애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광재 상임이사는 “연말을 맞아 장애 아동을 향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