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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미글로벌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 결선
  • 작성일2019/09/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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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이 오는 26일 '제2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 결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해 사회경제적 혁신 모델을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따뜻한 동행이 주최하는 이 공모를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지난 6월 공모를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을 최종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결선에서는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 투표를 통해 최종 2개 팀을 선발하고, 선발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등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미글로벌은 이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일자리를 장애인에게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돕는다.

'제2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모 사업' 결선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시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은 청중평가단으로 직접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따뜻한 동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훈 따뜻한 동행 이사장은 "본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는 사회적 기업 '코액터스'가 '고요한 택시' 서비스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이 소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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