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따뜻한동행, 카카오톡 '같이가치'에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공간복지' 캠페인 진행

- 성우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장광', 나레이션 재능기부 통해 캠페인 참여

-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카카오톡 '같이가치', 따뜻한동행 통해 참여 가능


 

사단법인 따뜻한동행 인터내셔널(이사장 김종훈)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과 자녀들의 공간복지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월) 밝혔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공간복지 캠페인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켜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되었다. 모금된 기부금은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가정집을 수리하는 공간복지에 사용되며, 총 400만원 모금액을 목표로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에티오피아 공간복지를 통해 참전용사가 전쟁 참여로 받은 상처를 씻어내고, 주변 이웃들에게도 존경받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전 용사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과 가치를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다른 참전용사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따뜻한동행은 한미글로벌 후원으로 참전용사 7개 가정 주택을 개보수하는 공간복지를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기업 후원금 및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5개 가정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 나레이션 재능기부에 참여한 성우이자 배우 장광은 "6·25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어려운 사정을 들어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너무 늦기전에 작은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공간복지 후원은 따뜻한동행의 홈페이지(www.walktogether.or.kr)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기부하는 '직접 기부'외에도 모금함에 대한 공유, 응원, 댓글 등의 참여를 통한 '참여기부'로도 후원이 가능하다.

 

과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6,037명은 1951년 4월 참전하여 총 253회 전투에 참여했으며, 한국 전쟁 고아들을 보살피기 위해 고아원을 세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종전 후 에티오피아가 공산국가가 되면서 6.25전쟁 당시 공산주의와의 전쟁에 참여했던 참전용사들은 핍박의 대상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다.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를 위한 공간복지에 함께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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