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6.25 참전용사는 우리의 영원한 영웅입니다.
평균 연령 17세, 교복을 입고 참전했던 학도병과 소년소녀병의 현재 나이는 87세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참전용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함께해주세요.
6.25참전 학도병이었던 어르신의 이야기
“너무 어렸기 때문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알 수 없었어요.
그저 살기 위해 시키는 일을 해야 했어요.”
17살, 고등학교 시절에 참전한 최숙자(가명) 어르신은 학도병으로
사상자를 돌보는 간호 활동을 했습니다. 7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투기 소리가
귓가에 생생한 어르신은 그날의 기억을 생생히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총이 땅에 끌릴 정도로 키가 작은 소년이었지만
죽지 않으려면 울면서 싸울 수 밖에 없었어요..”
중학교 2학년의 작은 소년은 연필을 잡는 대신 수류탄을 던졌습니다.
총이 땅에 끌릴 정도로 작은 소년이었지만 죽지 않으려면 울면서 싸우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만 87세가 되신 홍권성(가명) 어르신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육탄전을 하는데 7살 난 아이들까지 동원이 됐어요.
가족과 떨어져 마치 이북에 있는 내 동생들 같고,
나이 지긋하신 어른은 우리 아버지 같았어요..”
15살 어린 나이에 참전하게 된 임석제(가명) 어르신은 전쟁 중 목이 말라
계곡에서 물을 떠 먹어야 했지만 핏빛 물이었습니다. 살기 위해 핏물이라도
먹어야 했던 비릿한 그날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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